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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 Fabre , Belgium Artist ( 얀 파브르, 벨기에 아티스트 )

파브르는 앤트워프에 있는 시립 미술관과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976년부터 1980년까지 그는 처음으로 연극 대본을 썼고 첫 솔로 공연을 했다.
1977년 파브르는 그가 살았던 거리의 이름을 '얀 파브레 거리'로 바꾸고 부모님 집에 "여기서 살고 일한다"라는 기념 명판을 달았다. 같은 거리의 빈센트 반고흐의 집에 걸려있는 기념접시와 비슷하게 한 것이다.

1978년 솔로 공연에서 그는 자신의 피로 그림을 그렸다. 1980년 빅 아트 룸에서 그는 물체가 가득 찬 흰색 큐브에 3일 동안 스스로 갇혀 있었고, “Big” 아트의 대안으로 파란볼펜으로 “ Bic ”을 그렸다.
파브르는 이러한 “Bic-art” 로 유명해지게 되었고, 다음 작품에서 무대 감독과 무대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또한 1986년에 벨기에 앤트워프에 국제적으로 광범위하게 운영하는 트루블리언 파브레 극장 회사를 설립했다.
파브르는 그림과 조각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 청동으로 조각을 만들었으며, 2004년에 70피트 높이의 강철 바늘에 붙은 거대한 벌레 토템을 벨기에 루벵(Leuven) 에 세웠다.

2016년 10월 러시아 국립 박물관은 파브르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갤러리 로비 한가운데에는 "Room I- Brainhearts "즉 심장과 같은 두뇌, 두뇌와 같은 심장"(2015년, Carrara 대리석으로 조각)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미켈란젤로가 사용한 같은 대리석으로 조각한 이 환상적인 작품은 이성과 감정의 역할을 하는 두뇌와 심장을 함께 상징한다.
“Hour Blue“ 는 파브르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낮과 밤 사이에 하늘의 특별한 색을 참조하였으며, 종이, 도화지, 유리, 나무와 같은 재료 위에 파란색 Bic ballpoint pen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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