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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FIRST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이 있다. 바로 안전이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요즘 뉴스를 보면 안전사고가 과거에 비해 유난히 많이 나오는데, 특히 화재나 붕괴사고 등 인재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다. 사고라고 하는 것은 크던 작던 간에 일단 발생하면 회사와 개인에게 치명적일 수가 있다. 석공사업계도 사고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비계와 트러스 그리고 석공들의 모든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니 말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석재와 부자재(앵글 등...) 또한 위험요소로 분리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강도가 충분하지 않은 대리석이나 라임스톤의 풍화, 그리고 하중을 지탱하지 못하는 앵글 등 재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람과 재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려면 안전에 관한 개념의 정리와 관리자들의 교육이 필수인 것 같다. 하지만 요즘 주 52시간 근무와 갑질논란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관리자들이 안전관리의 대상인 사람과 사물에 대하여 일일이 지적하기를 꺼려하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확인, 재확인밖에 없고 이것을 잘하는 회사나 개인만이 오래 살아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이 제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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