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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클럽하우스

요즘 골프장 예약하기가 힘들다고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도 못 나가고 젊은 연령대의 골프 인구도 많이 늘어나서 그렇다고 뉴스는 말한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부도나는 골프장이 많이 생겨 회원들 입회비도 못 돌려주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골프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고 심지어 그린피도 많이 인상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 ‘골프장들이 이렇게 생기는 수익을 어디에 사용할까’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재투자에 사용할 것이다.

홀 증설이나 코스관리 그리고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같은 곳에 말이다. 그러면 토목이나 건축 부분의 수요가 일어날 것인데 석재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클럽하우스가 관심의 대상이 되는 부분이다.

골프클럽에서 클럽하우스는 그 골프장의 수준과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자금에 여유가 있는 골프장 소유주는 퍼블릭 골프장을 선호하는데, 요즘 짓고 있거나 퍼블릭으로 전환하는 회원제 골프장은 클럽하우스에 투자를 아까지 않는다.

최근에 오픈한 여주와 충주의 골프장은 퍼블릭임에도 불구하고 평방미터당 백만원이 넘거나 그 정도의 가격의 최고급 석종도 아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과감하게 사용하였다.

퍼블릭 골프장도 상황이 이러한데 오래된 회원제 골프장도 수익이 많이 생기면 클럽하우스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고 그러면 고급 성종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요즘 골프장 예약이 어렵다고, 그린피가 올랐다고 불평하는 소리들이 석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시절이 올 것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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