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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오염

1-1-3. 석산 통용어

1) 일번 결(Lift, 일번 목, 一番 目)

  • ① 석재가 가장 쉽게 쪼개지는 면으로 이 면은 작은 시료의 암석이나 다소 풍화된 암반에 서 결정.
  • ② 지형의 경사(Slope)와 같은 방향을 이루나 수직을 이루기도 하며 동일 석산에서도 개발 방향에 따라 변화하기도 한다.

2) 이번 결(Grain, 이번 목, 二番 目)

  • ① 수직인 면으로서 일번 결 다음으로 잘 쪼개지는 면으로 부등립질 결정면이 평행하게 배 열된 방향.
  • ② 섬장암, 반려암 등에서는 이면이 일번 결이 될 수 있다.

3) 삼번 결(Hardway, 삼번 목, 三番 目)

  • ① 가장 어렵게 쪼개지는 면으로 패각 형의 깨짐 면이 되기 쉽다.
  • ② 균질한 조직을 가지므로 다른 면보다 더 잘 광택이 나는 특징이 있다.

1-1-4. 부위별 오염

1) 내부 바닥의 오염(방수 턱 미설치에 의한 경우)

  • ① 내·외부 바닥의 연속시공의 경우에는 외부 바닥에서 빗물이 침투하여 내부 바닥으로 흡수된다.
  • ② 로비, 화장실 바닥의 연속시공의 경우에는 화장실 바닥에서 물(수분)이 침투하여 로비 바닥으로 흡수되어 젖으므로 얼룩과 녹이 발생된다.
  • ③ 예방조치로는 방수턱 설치가 있다.

2) 화단 벽체의 얼룩 및 오염

  • ① 습식공법에 의한 경우
    습식공법으로 인해 석재와 모르타르의 젖음 현상이 나타나며 얼룩과 녹이 발생된다. 화 단 안쪽 방수 작업 미시공으로 석재와 모르타르의 젖음 현상이 나타나며, 얼룩과 녹이 발생되며 밀림과 들뜸 현상이 나타난다.
  • ② 예방조치
    건식공법 시공을 하며 걸레받이가 있는 벽체를 시공한다. 습식공법 시공의 경우는 보호재를 도포한다.

3) 에폭시(Epoxy)에 의한 오염

에폭시 배합(교반) 불량으로 유분이 석재에 투과되어 오염이 발생한다.

  • ① 에폭시는 주제(흰색)와 경화제(흑색)로 이루어진 열경화성 합성수지이다.
    (주성분 Epoxy Resin + 변성 Poly Amide)
  • ② 수중 경화형으로 배합비 1 : 1로 사용한다.
  • ③ 배합 불량으로 경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흡수율이 있는 석재에 가소제인 폴리아미드가 흡수되어 황갈색으로 변색된다. (황변)
  • ④ 에폭시가 수분과 반응하여 수분에 녹을 경우에도 폴리아미드가 흡수되어 황갈색으로 변색된다.
  • ⑤ 동절기에 사용할 경우는 반드시 경화 상태를 확인하여야 한다. 0℃ 이하(영하)의 날씨에 서는 반응열이 중단되어 미 경화로 Poly Amide의 석재 오염이 발생한다.
  • ⑥ 백색의 대리석에 사용 시에는 반드시 백색의 경화제를 사용하여 변색을 예방해야 한다.
  • ⑦ 에폭시 사용 후 시멘트 모르타르로 채움을 할 경우는 시멘트의 탄산칼슘(CaCO₃)으로 인하여 에폭시가 녹아서 폴리 아미드(Poly Amide)를 흡수하여 황변이 발생한다.
  • ⑧ 오픈 타임, 정량 배합 미준수 및 부적합 에폭시를 사용할 경우 오염이 발생한다. (동절기, 하절기, 석재용, 타일용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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